청라맛집 태청루 탕수육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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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청라맛집 태청루

깨끗한 신도시 청라에서의 주말 나들이를 하고 점심 식사를 위해 청라타워돔을 찾았습니다. 2층에 위치한 청라맛집 태청루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은 15:00 ~ 16:30(주말제외)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청라맛집 태청루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에 넓은 홀이 밝게 들어 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쾌적한게 옛날 스럽지 않으면서 곳곳에 중식집 식당이라는 느낌을 받는 장식품이 눈에 들어 옵니다.

카운터에서 부터 관우상인것 같은 조그만한 위엄있는 30 ~ 40cm의 전신상이 멋있게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삼국지의 관우를 숭배하는 사상이 있어 가끔 중국 관련 여행이나 TV 프로그램을 보면 관우상이나 그림 앞에서 절이나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도 그러한 좋은 의미에서 놓아둔 것 같습니다.

홀테이블에 앉아보니 벽면쪽에 4개의 개별방 출입문이 있습니다. 중요한 손님과의 식사 또는 코스 요리를 먹는다면 개별방에서 예약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쪽 홀에는 벽면 쇼파로 좌석이 만들어진 테이블이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앙홀과는 또다른 분위기입니다.

태청루 메뉴판

기본적인 유니짜장은 5,500원이고 삼선 간짜장과 짬뽕은 8,000원입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메뉴인데 대만식 우육면이 한정판매로 9,000원입니다.

청라맛집 태청루의 대표적인 메뉴인 탕수육은 사이즈에 따라 17,000 ~ 33,000원이며 조금 매운 탕수육인 사천식 탕수육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합니다.

평일에만 주문이 가능한 점심특선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A세트는 13,000원으로 스프, 중새우(칠리/크림/깐풍), 탕수육, 훈제오리 고추잡채, 식사(짜장면 or 짬뽕), 후식으로 6가지가 나옵니다. B세트는 A세트보다 오천원 비싼데 팔보채가 들어가 있어 총 7가지가 나옵니다.

청라맛집 태청루 맛보기

중식음식에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밑반찬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옵니다. 특히 짜사이가 보았을 때는 만들다만 것같은 고추기름 양념이 덜 배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중식집에서 보던 것 보다 굵기가 커서 맛이 덜할 것 같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아삭아삭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중식집에서 짜사이가 나오면 반드시 3번 이상은 주문해서 먹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단무지가 아닌 입안을 상큼하고 개운한 것이 필요할 때 먹는 반찬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유니짜장인데 여기는 짜장 소스를 정말 듬뿍 주십니다. 중식요리로 유명한 이연복씨가 하던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싱거우면 맛없다고 얘기하고 짜면 짜다고 얘기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만큼 소스가 풍부하지 않으면 맛없다고 표현 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청라맛집 태청루 유니짜장 소스가 풍부합니다. 추후 밥을 비벼 먹을 정도로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먹을 삼선짬뽕입니다. 사진으로 국물만 보아도 진하고 얼큰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조개류가 홍합이 아니고 백합 조개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홍합은 크기만 커서 괜히 양만 많아 보이지 실제 양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청라맛집 태청루 삼선짭뽕은 목이 버섯이 아니라 표고 버섯인지 알 수 없는 버섯이 들어 있습니다. 해물도 풍부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버섯이나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태청루 삼선뽕 국물도 얼큰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탕수육으로 보통 탕수육 모양과는 많이 다릅니다. 몽글몽글 바닷가 조약돌 모양 같은데 이게 정말 보통 우리가 먹던 일반적인 탕수육 아니면 찹쌀 탕수육과는 완전히 맛이 달랐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도 적당한 탕수육 소스가 발라져 윤기가 자르르 하면서 입에 넣자 마자 달콤함이 그대로 이어지고 한입 물면 바삭함이 또한 전달됩니다.

아이들이 먹기좋게 잘라 주면서 고기와 튀김피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껍지 않은데 달콤 바삭한 식감이 전달될 수 있게 요리를 했는지 탕수육을 튀기는데 기술적인 부분이 좋은것은 분명합니다. 청라맛집 태청루에 간다면 다른 것은 제쳐 두고서라도 탕수육은 반드시 맛을 보아야 할 정도로 맛있는 특이함을 보여 줬습니다. 청라에 가셔서 중식을 맛보신다면 태청루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청라맛집 태청루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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